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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교수님이 지나가면서 일이 잘 되고 있냐고 묻기에 재분화 단계까지 넘어갔노라고 말했다.
교수님이 허허 웃으시곤  "신기하지, 아무리 사람이 안달복달을 해도 이 녀석들은 제가 크는 계절이 되야만 크거든." 이라고 하셨다.

by wizva | 2008/05/16 16:10 | 잡담 | 트랙백(1)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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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bitter sweet.. at 2008/07/24 15:28

제목 : 꽃이 피었다.
때 뭔가 쑥쑥 자라는 중. 예전의 그 꼭두서니 같기도 하고 인체연성 실패물 같기도 하던 그 녀석들이 어쨌든 제법 모양을 갖추고, 풀다워져서 흙으로 옮겨 심은 개체도 여럿. 헌데 꽃대가 올라왔다. 참고로 유채는 가을에 씨를 뿌려서 봄의 꽃샘추위가 지나간 후에 꽃을 피우는 녀석들. 무슨 얘긴고 하면, 아무 때고 꽃이 피는 게 아니라 꽃을 피우게 하려면 10도 정도에서 2 주 가량 지내야 신호가 가서 그제야 유채가 꽃대를 올린다. ......more

Commented at 2008/05/1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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